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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메리셸리) - 괴물로 만드는 것

1818년 최초의 SF소설이라 불리는 프랑켄슈타인을 메리 셸리가 집필하였다. 프랑켄슈타인은 어렸을 적 영화로 본 기억밖에 없다. 머리에 나사를 박고 있는 괴물이 프랑켄슈타인이라 오해하며 보았던 기억이 있다. 마침 기회가 되어서 읽어 보았다.  1.주요내용 월턴은 극한의 추위 속에서 북극탐험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남자를 구조하게 된다. 이름은…
프랑켄슈타인(메리셸리) - 괴물로 만드는 것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 차인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배우 차인표씨가 집필한 소설이다. 최근에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필수도서로 선정되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었다.  우리 나라의 아픈 역사인 위안부 사건을 주제로 한 소설이라고 한다. 너무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줄거리 백두산의 호랑이 마을이 있었다. 한때는 호랑이와 공존하며 살았지만 이제는 벽을 …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 차인표

내 이름은 빨강(오르한 파묵) - 받아들임과 못 받아들임

오르한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은 겉으로 보기에는 흥미로운 동화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안의 내용은 다소 잔혹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잔혹동화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튀르키예의 역사와 관련된 소설인 '내 이름은 빨강'을 읽어보았다.    1. 줄거리 한 사람이 살해당한 후 우물가에 버려졌다. 이름은 엘레강스. 그는 그…
내 이름은 빨강(오르한 파묵) - 받아들임과 못 받아들임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신은영) - 설마 우리 아이도?

신은영 작가의 글과 허쩌미 작가의 그림으로 완성된 책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는 초등학교의 한 학급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이다.  어른뿐 아니라 초등학생들에게도 단톡방이라는 세계가 존재한다. 학생들에게는 조금 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단톡방이야기다.  1.줄거리 4학년이 되는 초록이는 학교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새로운 학급…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신은영) - 설마 우리 아이도?

급류(정대건) - 끊질긴 연결고리

우연히 정대건 작가의 '급류'라는 책을 서점에서 발견하고는 구독서비스를 통해서 읽어보았다.  학창시절 충격적인 사건으로부터 아픔을 공유하는 소년소녀가 성장해서까지 둘의 인연을 끊지 못하는 이야기다.  1.줄거리 진평의 작은 마을에서 소방관 구조대인 아버지와 지병이 있는 어머니와 함께 살던 도담은 어느 날 서울에서 전학온 해솔과 사귀…
급류(정대건) - 끊질긴 연결고리

죽이고싶은 아이(이꽃님)-아무도믿지 않는 죽일만한 아이

아무도 절 의심하지 않더라고요. 웃기죠. 사람들은 자기가 다 안다고 믿어요. 사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줄거리 학교의 한 공터에서 여학생의 시신이 발견된다. 피해자의 이름은 박서아. 처음에는 자살로 추정되었지만 곧 살해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유력한 용의자는 피해자와 가장 친한 사이였던 지주연. 지주연은 부유한 가정에서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이…
죽이고싶은 아이(이꽃님)-아무도믿지 않는 죽일만한 아이

죽이고싶은 아이2(이꽃님) - 무죄여도 무죄가 아닌

이꽃님 작가의 '죽이고 싶은 아이'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었다. 특히 마지막의 반전이 너무 신선해서 혹시 2편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2편이 출간되었다. 나온지 꽤 되었지만 그래도 이후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줄거리 서은이가 죽은 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지주연. 하지만 무언가 찝찝했던 형사는 계속해서 …
죽이고싶은 아이2(이꽃님) - 무죄여도 무죄가 아닌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무심코 내뱉는 차별언어

최근 화제가 되었던 차별금지법으로 인해 차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차별에 대해서는 거의 무감각한 것 역시사실이다. 김지혜교수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바로 이런 점을 지적한다. 우리가 알게모르게 행하고 있는 차별에 대해서 말이다.  주요내용 저자인 김지혜 교수는 한 강연에서 자신이 말한 '장애…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무심코 내뱉는 차별언어

자존감(이무석) - 남 신경쓰지 말고 자신을 믿으라

어렸을적 자신감이 넘치던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신감을 잃어가게 된다.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쓰며 불안해 한다.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무석교수의 '자존감'은 이러한 경험이 있는 자들에게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주요내용 이무석 교수는 이 책에서 자존감과 열등감의 관계, 그리고 이들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
자존감(이무석) - 남 신경쓰지 말고 자신을 믿으라

거의 황홀한 순간(강지영) - 그렇게 황홀하지 않은 삶

'킬러들의 쇼핑몰'로 화제가 된 강지영작가의 다른 책이 또 있을까? 살펴보다가 읽게된 책이 '거의 황홀한 순간'이다. 솔직히 강지영작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었다. 그러는 중 도서 구독 서비스에서 추천도서로 되어있어서 궁금해서 일어보게 되었다.  줄거리 연향이라는 작은 도시. 기차역앞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하임과 개찰구에…
거의 황홀한 순간(강지영) - 그렇게 황홀하지 않은 삶

나는 매트로 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릭브링리) - 예술이 주는 위로

패트릭 브링리의 회고록인 '나는 매트로 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저자가 매트로 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담은 책이다. 책을 통해 저자는 예술이 우리 삶에 필요한 이유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말하고 있는 듯 했다.  …
나는 매트로 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릭브링리) - 예술이 주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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